
채널A의 새 토일드라마 ‘마녀’ 제작발표회가 2월 11일 오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태균 감독과 배우 박진영, 노정의, 임재혁, 장희령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원작 웹툰과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배우들이 기울인 노력이 관심을 모았다.
박진영·노정의, 원작 웹툰과의 싱크로율을 위한 노력
‘마녀’는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원작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배우들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철저한 연구를 거쳤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극 중 ‘동진’ 역을 맡아 원작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웹툰이 원작인 만큼 동진의 외형적인 이미지를 최대한 구현하고자 했다. 다양한 스타일의 안경을 착용해 보며 캐릭터의 분위기를 찾으려 했고, 의상 선택에도 세심한 신경을 썼다. 스타일링 팀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동진을 완성해 갔다”고 전했다.
노정의 역시 원작 속 ‘미정’과 높은 싱크로율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웹툰을 보면서 미정의 분위기와 눈빛, 말투를 분석했다. 내가 상상한 미정의 모습을 연기 속에서 구현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외형적인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의상팀과 분장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마녀’의 주요 내용과 차별점
‘마녀’는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과 단절한 여자 ‘미정’이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로맨스와 감성적인 서사가 조화를 이루며 원작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태균 감독은 영화 ‘암수살인’을 통해 긴장감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원작의 깊이 있는 서사를 살리면서도 드라마만의 독창적인 연출을 더해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드라마 ‘마녀’는 원작 웹툰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층 더 현실감 있는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이 가미되었다. 원작 팬들은 물론, 미스터리 로맨스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녀’ 무료웹툰 원작과 드라마의 차이점
드라마 ‘마녀’는 원작의 분위기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원작 웹툰은 강풀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대사와 강렬한 서사가 특징이다. 드라마는 이러한 원작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드라마적인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였다.
- 캐릭터의 감정선 확대
- 웹툰에서는 간결하게 표현되었던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드라마에서는 더 깊이 있게 다뤄진다.
- 주인공들의 내면 심리를 더욱 세밀하게 표현하며, 감정 연기를 강조했다.
- 미스터리 요소 강화
- 드라마는 원작보다 미스터리적 요소를 강조해 긴장감을 높였다.
- ‘미정’이 겪는 사건과 그녀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이 보다 현실적인 방식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 배우들의 열연
- 박진영과 노정의가 원작 캐릭터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해석을 가미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 임재혁, 장희령 등 조연 배우들의 열연도 기대되는 요소 중 하나다.
‘마녀’ 방송 일정 및 시청 포인트
드라마 ‘마녀’는 2월 15일 오후 9시 10분에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총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송된다.
‘마녀’,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완벽하게 구현한 기대작
웹툰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드라마만의 감성을 더한 ‘마녀’는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로 손꼽힌다. 박진영과 노정의의 캐릭터 싱크로율, 김태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강풀 원작의 깊이 있는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월 15일 첫 방송되는 ‘마녀’, 원작 팬들과 드라마 팬 모두가 주목해야 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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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무료웹툰 전문기자 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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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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