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만화의 본고장’ 일본에서 1위… 라인망가 성공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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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무료웹툰 일본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 라인망가 1위 기록

네이버웹툰이 일본 웹툰 시장에서 점점 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일본은 세계 최대 만화 시장으로, 전통적인 출판 만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만화 시장도 급격하게 성장하는 중이다.

네이버웹툰이 운영하는 **일본 서비스 ‘라인망가’(LINE Manga)**는 지난 1월, 일본 양대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제외한 전체 앱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장세는 단순한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일본 양대 앱마켓에서 게임을 제외한 앱 매출 1위, 전 세계 만화·소설 앱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네이버는 2월 7일 열린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무료웹툰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4분기 글로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성장했다”고 발표하며,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라인망가의 성장 요인: IP 사업과 UX 혁신

네이버웹툰이 일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콘텐츠와 플랫폼 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1. 지식재산권(IP) 기반 2차 창작 사업 확장

최근 글로벌 콘텐츠 업계에서는 IP(지식재산권) 확장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단순한 웹툰 플랫폼을 넘어, 웹툰을 기반으로 한 2차 창작 사업(굿즈,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웹툰 작품이 단순한 읽을거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소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기 작품이 굿즈, 애니메이션, 영화화 등으로 확대되면서 팬층이 더욱 두터워지는 구조를 만들어낸 것이 주요한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2. UX·UI 혁신을 통한 사용자 경험 개선

네이버웹툰은 2021년 라인망가 앱의 대대적인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국내 오리지널 웹툰 라인업 확대
  • 사용자 경험(UX)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
  • 일본 독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추천 알고리즘 적용

이러한 변화 덕분에 라인망가는 2022년 일본 만화 앱 최초로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2023년 8월 기준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일본 시장 공략 전략: 현지화 및 기업 인수

1. 일본 현지 웹툰 제작 스튜디오 및 콘텐츠 기업 확보

네이버웹툰은 일본 내에서 현지 콘텐츠를 확보하고 맞춤형 웹툰을 제작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네이버웹툰의 일본 서비스 운영사인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일본 전자 만화 에이전시 **넘버나인(Number Nine)**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넘버나인은 신혈의 구세주’, ‘나만 최강 초월자 등 인기 웹툰을 제작한 기업으로, 이 작품들은 라인망가 2024 랭킹 상위 10위권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현재 이 작품들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 서비스로 제공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 일본 전자책 시장 강자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 인수

2022년 네이버웹툰은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계열사인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eBook Initiative Japan, eBookJapan)**을 인수했다.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은 전자책 판매 플랫폼 **‘이북 재팬’(eBook Japan)**과 온라인 북스토어 **‘북팬’(Bookfan)**을 운영해왔다. 특히, 이북 재팬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98%가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네이버웹툰이 일본 만화 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인수를 통해 네이버웹툰은

  • 앱 기반의 라인망가
  • 웹 기반의 이북 재팬

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구축하며 일본 전자 만화 시장을 보다 폭넓게 장악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웹툰의 일본 시장 성장 전망

1. 글로벌 웹툰 시장 내 일본의 중요성 증가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만화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만화 시장 또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웹툰을 소비하는 사용자층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네이버웹툰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추세다.

2. 한국 웹툰의 일본 및 글로벌 시장 확산 가속화

네이버웹툰이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한국 웹툰의 글로벌 확산 속도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웹툰 업계 관계자는 “라인망가는 작품 경쟁력을 IP 사업으로 확대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인기 작품이 다양한 2차 사업으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한국 작품의 해외 진출과 현지 웹툰 IP의 글로벌 확산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 일본 시장 1위 도약 가능성 높아

네이버웹툰이 운영하는 라인망가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며 만화 강국 일본에서도 확실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1. 지식재산권(IP) 기반의 2차 창작 사업 확대
  2. UX/UI 혁신을 통한 사용자 경험 개선
  3. 일본 현지 콘텐츠 기업 및 스튜디오 인수
  4. 웹툰과 전자책 시장을 아우르는 플랫폼 확장

이러한 전략이 맞물리면서 네이버웹툰은 일본 웹툰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네이버웹툰이 현재 시장 1위인 카카오 픽코마를 넘어설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 웹툰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핵심 IP 자산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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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무료웹툰 전문기자 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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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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