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웹툰미리보기, 일본 만화 시장에 파란 일으키다…넘버나인의 성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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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업계의 변화, 웹툰이 가져온 충격

일본 만화 업계에서 웹툰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며 기존 출판 만화 시장을 흔들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일본 서비스 ‘라인망가’**가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을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제작사 넘버나인이 웹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고바야시 타쿠마 넘버나인 대표는 일본 만화 업계가 한국 웹툰의 성공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출판 만화와 웹툰의 본질적인 차이를 인정하고 새로운 흐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스튜디오들이 실패했던 이유는 출판 만화를 그대로 세로 스크롤 형태로 바꿨기 때문입니다. 마치 함박스테이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스시와 라멘을 권하는 것과 같았죠. 우리는 한국 웹툰을 모두 읽으며, 그 방식에 대한 존중에서 출발했습니다.” – 고바야시 타쿠마 대표


넘버나인, 일본 웹툰 시장 개척 성공

1. ‘신혈의 구세주’, 일본 오리지널 웹툰 최초로 월 매출 1억 엔 돌파

넘버나인은 일본 오리지널 웹툰인 **‘신혈의 구세주’**와 **‘나만 최강 초월자’**를 제작해 라인망가에서 유통하고 있다. 이 두 작품은 일본 현지 작가가 만든 웹툰으로, 2023년 라인망가 연간 순위에서 각각 5위와 9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혈의 구세주’는 일본 오리지널 웹툰 최초로 월 매출 1억 엔(약 9억 5000만 원)을 돌파하며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고바야시 대표는 이를 계기로 일본에서도 웹툰이 충분한 성공 가능성을 가진 시장임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본 오리지널 히트작이 없었는데, ‘신혈의 구세주’가 흥행하면서 일본에서도 웹툰 시장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다른 스튜디오들도 웹툰 제작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 고바야시 타쿠마 대표


2. 일본 전통 출판 만화 vs. 웹툰 시장의 경쟁

고바야시 대표는 일본의 **3대 만화 제작사(쇼가쿠칸, 코단샤, 슈에이샤)**와 경쟁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

“출판 만화 시장에서는 10년을 노력해도 이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웹툰 시장에서는 같은 출발선에서 경쟁할 수 있습니다.” – 고바야시 타쿠마 대표

그는 웹툰 시장이 블루오션임을 인지하고 웹툰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웹툰미리보기가 일본에서 성공한 이유

1. ‘나 혼자만 레벨업’이 바꾼 인식

고바야시 대표의 웹툰에 대한 인식이 바뀐 계기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성공이었다.

2020년,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이 일본 현지에서 월 매출 1억 엔(당시 약 11억 5000만 원)을 기록했을 때, 그는 웹툰이 스낵 콘텐츠가 아닌 강력한 시장성을 가진 콘텐츠임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웹툰이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진정한 시장성을 가진 콘텐츠라는 걸 그때 알게 됐습니다.” – 고바야시 타쿠마 대표


2. 라인망가와 픽코마의 경쟁이 일본 웹툰 시장을 성장시키다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은 **라인망가(네이버웹툰)와 픽코마(카카오웹툰)**가 주도하고 있다.

고바야시 대표는 두 플랫폼의 경쟁이 일본 내 웹툰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라인망가와 픽코마가 일본에서 스마트폰으로 만화를 읽는 문화를 정착시켰습니다. 일본 작가들에게 웹툰 시장이 눈에 띄기 시작한 것도 이 두 플랫폼 덕분입니다.” – 고바야시 타쿠마 대표


일본 작가들도 웹툰 시장에 관심

1. 전통 출판 만화 작가들의 웹툰 도전 움직임

웹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일본 출판 만화 작가들도 웹툰으로 전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일본의 유명 작가들도 웹툰을 그리고 싶다는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3~5년 내로 일본 출판 만화에서 명성을 쌓은 작가들이 웹툰을 그리게 될 것입니다.” – 에토 슌지 작가


웹툰 IP 사업 확장…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1. 일본 웹툰 시장 성장 가속화

넘버나인은 현재 일본 웹툰 시장이 아직 성장 초기 단계라면서,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및 애니메이션화 등 IP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히로유키 엔도 넘버나인 집행임원(PD)은 누적 매출 100억 엔(약 946억 원) 이상을 기록할 웹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웹툰 시장에서 일본을 대표할 IP를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시대를 초월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 고바야시 타쿠마 대표


한국 웹툰이 일본 만화 시장을 뒤흔든 이유

  1. 웹툰은 출판 만화와 전혀 다른 포맷이며,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제작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
  2. ‘신혈의 구세주’의 성공은 일본 오리지널 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증명했다.
  3. 네이버웹툰(라인망가)과 카카오픽코마의 경쟁이 일본 웹툰 시장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
  4. 일본 출판 만화 작가들도 웹툰미리보기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5. 웹툰 IP 사업 확장을 통해 일본 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 웹툰이 일본에서 성공한 이유는 기존의 출판 만화 방식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웹툰만의 특성을 살려 제작했기 때문이다. 일본 웹툰 시장이 앞으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한국 웹툰이 개척한 길을 따라 일본 작가들도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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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 스포츠 전문기자 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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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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